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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미륵산, 섬과 산 전망, 뚜벅이 힐링곳곳이_여행 2023. 7. 28. 16:35
뚜벅이 통영여행, 통영 케이블카 탔던 후기입니다 :)
(현재도 운영 중)
뚜벅이기 때문에, 버스 이용하여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통영항 근처로 이동합니다.
보통 통영에 볼거리들은 통영항 근처에 몰려있어요.
(통영항 위쪽이 서피랑, 동피랑마을)
통영항에서 통영케이블카 가는 버스는
타는 시간보다 걷는 시간이 더 많기에,
택시 타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택시 12분 거리)
동피랑에서도 택시 13분 거리.
*통영케이블카 운영시간
월, 화, 수, 목, 금 10:00-17:30
토, 일 09:30-18:00
(격주 월요일 정기 휴무. 날씨에 영향받을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나 연락해서 확인 추천)
줄을 잠깐 기다리는 동안,
케이블카가 가까이 내려오는 걸 목격했습니다😁통영케이블카는 길이 1,975m (국내 케이블카 최장길이)
올라가는데 대략 10분 정도.
최대 8명까지 탈 수 있는 8인승 케빈입니다.
탑승!통영 케이블카는 창이 깨끗해서 전망 보기 좋아요👍
풍경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상부 역사에 도착.!역사를 둘러보면 전망대가 있고,
작은 폭포가 있는 광장, 매점, 화장실이 있습니다.
옥상엔 스카이워크가 있어요 ~
그리고 미륵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정상까지 왕복 30-40분 정도 소요라고 적혀있으나, 천천히 풍경 감상하고 오면 그 이상 걸림)미륵산 길 오르기 전,
먼저 스카이워크로 가봤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요.
게다가 깨끗한 유리라 계속 아래 내다보면 아찔해요.그래도 스카이워크에 와서 바라보는 산 경치가
너무 멋있고 좋으니, 스카이워크도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카이워크 끝자락까지 걸어오면 저 멀리 한산대첩 전망대도 보여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절경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케이블카만 탔다가 전망보고 바로 내려가기보다는,
등산 조금이라도 하면서 산책하는 걸 추천해요.
왜냐면 미륵산 오르는 길 내다보이는 전망이 정말 장관입니다👍
통영시내뿐만 아니라 한려수도가 내다보이고,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섬과 산들의 능선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이제 미륵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로 가봅니다.
미륵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산길이 데크 길로 잘 터놓았고,
계단이 좀 있지만 한 고비를 넘기면 평탄한 길이 이어져요그리고 산길 중간에 여러 전망대와 통영의 역사, 통영 섬에 대한 설명 등이 있어서
중간중간 쉬면서 풍경 감상하기 좋습니다.
여러 전망대 중에
신선전망대는 오르는 길 초반에 보이는데요.
한려수도와 통영시내가 내려다보입니다.
통영항전망대에서는 통영항과 거제도도 보여요.통영항 주변 시내가 내려다 보입니다.
더 올라가면 멀리 있는 섬들을 가까이 볼 수 있게 망원경도 있어요~우리나라의 섬들이 참 많다는 생각, 그리고 역사까지 같이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 됩니다.
이제 미륵산 정상이 다가옵니다 :)
저는 몸에 무리가 되지 않기 위해
중간중간 데크에서 많이 쉬면서 갔더니 괜찮았어요.
중간에 쉬면서 전망 감상하고 천천히 오르고 내려오는 걸 추천!산 정상에 올랐다는 뿌듯함도 있지만
중간에 보는 전망들, 그리고 정상에서 보는 전망에서
자연경치의 끝은 없구나 느꼈고,
아름다운 능선들과 바다가 힐링시켜 주는 느낌입니다.이제 내려옵니다.
내려오는 길에도 많은 나무들이 햇빛 가려줘서 많이 덥지 않았어요.통영 케이블카 타고, 스카이워크, 미륵산, 많은 섬 전망. 이것들을 모두 보았어요.
통영 여행하시면 꼭 통영케이블카 추천드리고
이어서 스카이워크와,
미륵산에 오르면서 통영 전망을 감상해 보길 추천드려요.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
다시 가서 힐링하고 싶은 곳,
통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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