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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숲 카페, 맛차차곳곳이_카페 2023. 7. 21. 17:51
창가로 서울숲이 보이는 티 전문 카페,
티코스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인 맛차차입니다.
(티코스는 예약제로 운영, 맛차차 내부 바에서 티코스를 진행)
티코스 예약 안 하시는 분들은
바 가 아닌, 테이블에서 티를 즐기면 됩니다.
*운영시간
수,목,금,토,일 11:00~19:00
월, 화는 정기휴무.
*맛차차의 티 코스 (예약자)는,
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맛차차가 계절에 맞춰 선정한 다양한 차와 다식을 즐기실 수 있고,
시간은 1시간 반 동안 진행됩니다.
입장!작은 간판이 있고,
내부는 빈티지하면서, 통일된 색채로 모던한 느낌.
오브제까지 멋스럽습니다.
맛차차는 멋스럽고 과하지 않은 꾸밈이 보기에 편하였습니다.
분위기도 차분해요~
티에 온전히 집중하고 편하게 머물다 가는 공간입니다.내부에 화장실 있어서 편리합니다.
매장 내부에는 큰 바 테이블이 하나 있고,
테라스에 2-3인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맛차차는 옆쪽에 통창으로 서울숲의 나무들이 보입니다.
통창 밖으로 푸릇한 나무들이 보여
자연 속에서 티를 즐기는 느낌이 듭니다.저희는 티 코스를 예약하고 갔어요~
바에 앉아도 직원들 뒤로
넓은 창가가 있고, 밖에 나무들이 가득 보입니다:)
티코스를 즐기며 앞에 자연이 있으니 더욱 힐링되는 느낌^^
비 오는 날도 운치 있을 거 같고,
사계절 모두 예쁠 것 같은 통창뷰의 맛차차입니다.
앞에 바에 앉으면
티 잔과 작은 꽃이 놓여있고, 이제 티코스 시작!
*맛차차 티코스 순서
-산뜻하게 시작하는 한잔
-맑고 은은한 잎차와 다식
-특별한 재배과정을 거친 프리미엄 말차를 사용한 베리에이션
-마무리 디저트
먼저 산뜻한 한잔.잔과 같이 나온 꽃마저 정성이 느껴져요~
이제 두 번째, 작은 다식을 접시에 올려주십니다!
하나하나 차분히 진행하는 직원들의 행동을 보니 저도 같이 차분해지던데요.
작은 다식도 정갈하게 놓아줍니다.
티코스를 진심으로 진행하는 것에 더 만족스러워요.말차와, 다식(맛이 강하지 않은 초콜릿)
먼저 말차를 마셨습니다.
말차는 은은히 입에 계속 감도는 맛입니다.
다식도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있어요.
차 문화를 즐기는 일본도 차를 마실 때는 다식과 함께 먹는다고 합니다.이제 3번째 순서
-특별한 재배과정을 거친 프리미엄 말차를 사용한 베리에이션말차슈페너예요
너무 맛있습니다.
적당한 당도와 말차의 씁쓸하면서 우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져요.
벌써 4번째, 마무리 디저트입니다.
가운데 팥이 들어간 디저트인데요. (오른쪽 잔)
일본의 디저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맛있어서 또 먹고 싶으나 1번만 제공이에요~~요즘은 더 다양한 다기들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다식, 다과도 시즌별로 다르고,
나오는 차 종류도 시즌별로 다양합니다.
요즘엔 초당옥수수아이스크림, 패션후르츠, 호박차 등 나오고 있어요.
티를 좋아하는 분,
서울숲에서 예쁜 카페 찾을 때,
서울숲 뷰로 티를 즐기고 싶을 때
차분히 티코스로 힐링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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